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림자 중대 (문단 편집)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 ||<-2>[[파일:그림자중대.jpg|width=100%]] || 전작 워존 1에 이어 출연 여부가 명확하진 않았다. 공개 트레일러의 다크 워터 미션에서 섀도 팀과 섀도 액추얼이라는 지휘부로 교신명이 있는 점, 부대 패치는 불명이지만 유창한 영어를 구사한다는 점과 특유의 흑복 특수부대 콘셉트, 결정적으로 헬멧에 성조기 패치가 붙어있던 점으로 인해 이들이 그림자 중대라는 설이 있었다. 그리고 [[https://www.callofduty.com/blog/2022/06/call-of-duty-modern-warfare-II-dark-water-campaign-breakdown|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크 워터 미션에서 그림자 중대가 고스트, 소프, 알레한드로와 같이 작전 수행 중인 것이 확정되었다.]] 원작 설정과 워존 설정을 반영한다면 표면적으로는 유능한 특수부대 PMC라는 편제로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서 참여했을 땐 기본적으로 동맹군과 손잡아 놓고는 따로 행동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으나 [* 사실 이는 오퍼레이터 숫자 균형 맞추기라는 게임 외적인 요인이 개입된 결과였을 가능성이 높다.] 다크 워터 미션에서는 미국 영해 내라는 점이어서인지 태스크포스 141과 적극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런치 트레일러에서 소프와 서로 부딪치는 게 나왔는데 오리지널처럼 적 세력이 되는 건지 아닌 건지는 캠페인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언급을 제외하면 정말 아주 잠깐 아군으로 등장하고는 그대로 후반 적 세력이 되는 걸 감안하면 원작과의 행보가 달라질 여지는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초중반에는 아군으로 나오면서 PMC 주제에 AC-130 건쉽과 아파치 헬기, MRAP, 전차까지 운용할 정도로 기존 모던 워페어 시리즈보다 더 비범한 집단으로 묘사되었고 사실상 셰퍼드 장군의 사설 부대에 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레일러에 나오는 멕시코 특수부대와 고스트, 소프와 DARK WATER 작전을 해내서 미사일을 막아내지만 그레이브즈는 갑자기 멕시코 기지 게이트에서 내리고 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소프는 셰퍼드 장군에게 말할 거라고 얘기하지만 '''"셰퍼드 장군님은 안부 전해주시라더군."'''이라고 말한다.[* 이때부터 그레이브즈의 대사 자막의 이름 색이 청색에서 적색으로 바뀐다.] 기지 안에 있는 멕시코 특수부대는 모조리 잡혀있다고 말하면서. 그리고 분노한 알레한드로를 제압하고 소프와 고스트에게 기습적으로 발포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신한다. 이 때 알레한드로는 생포당했고 소프와 고스트는 도주. 그 후에 핫산을 찾기 위해서 민간인도 신경 쓰지 않고 고문, 살인을 저지르면서 모조리 길거리를 뒤진다. 그리고 자기들도 찔리는 게 있었는지, 141과는 대화로 해결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대원도 나오긴 하지만, 결국 소프와 고스트가 탈출한 다음, 로돌포와 함께 알레한드로와 바케로스들을 구출, 필립 그레이브즈와 함께 JTF 고스트 팀의 공격에 소수의 잔당만 남기고 전멸해버리고 만다. 작중에선 전작 워존의 그림자 중대 오퍼레이터인 벨리칸의 모델링이 연상되는 중갑병과 병과별로 모델링에 차이가 있는 보병진으로 구성 되어있는데 딱 3개 챕터 등장하긴 하지만 멕시코 정규군 이상으로 무장수준이 상당한 난적. 다만 그림자 중대 자체가 강하다기 보다는 캠페인 미션 구성상 장비가 제한되어 힘들다고 느껴지는게 더 크다.[* 예를들어 나홀로 챕터에선 열악한 상황에 주변의 집기들을 조합해 임시로 만든 지뢰나 화염병을 이용하여 무기를 노획해서 싸우기에 초반구간엔 권총정도만 들고 돌아다니며 고스트팀이 구성되어 로스 바케로즈의 기지를 탈환하는 미션에서는 살상장비가 공중지원용 쌍안경으로 제한되거나 아예 미션 말미에나 수류탄소수를 얻거나 혹은 C4를 얻을수 있는 식이다. --졸지에 유저들은 [[Man vs. Wild|베어그릴스]]행-- ] 그리고 로스 바케로즈의 기지를 무단점거하여 사용 중이면서 로스 바케로스 소속의 헬기 및 전차같은 장비와 기지 시설을 마구 터뜨려먹어 엄청난 민폐를 끼쳤다(...) 원작[*원작 141vs그림자중대vs이너서클]과는 달리 카르텔이나 알 카탈라를 끼고 플레이어와 3파전을 벌이는 구도는 없다. 엔딩 시점에서는 셰퍼드와 함께 잔당들이 잠적한 것으로 보이며 프라이스와 라스웰의 대사를 봐서는 아예 별개의 적대 세력 군벌 취급이 된듯. 사실 로스 알마스의 사건 때문에 대외적인 PMC의 이미지로서도 그냥 또라이 전쟁범죄자 혹은 [[바그너 그룹]] 수준으로 평판이 추락했을것이며 공식적인 사령관은 사망, 실질적 지휘권자는 미 정부의 장성이었지만 진상이 밝혀지고 잠적한지라 미국 입장에선 그냥 미친 전범이며 심한 경우 테러리스트로 지정될 수도 있는 사안이다.[* 특히 극후반엔 발레리아에게 미사일의 위치를 알아내는게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멕시코 내에서 쓰잘데기없는 기싸움이나 벌이고 핫산을 찾는답시고 무고한 민간인을 쳐죽이고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철수하지 않고 뻗대어 방해만 해댄지라 작정하고 CIA측에서 핫산이 사주한 놈으로 엮어버려도 할말이 없다(..)] [* 오리지널 셰퍼드장군이 마카로프가 미-러전쟁을 하게끔 방치한것처럼 그레이브즈 역시 핫산이 미사일을 발사하게끔 방치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어느 정도는 전작의 로만 바르코프와 그 휘하 러시아군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레이브즈의 또라이 같은 일처리 방식으로 라스 알마스 민간인과 군경을 20년전의 바르코프 처럼 죄다 카르텔/테러리스트들과 한 통 속으로 판단하고 잔혹하게 학살한다거나 원래 자기네들 소유의 기지는 아니라지만 무단점거한 기지 시설을 강제 수용소/감옥으로 운영하고 이상하리만치 충성도가 높다는 것(...). 다만 어느정도 정당한 명분과 순수한 목적성은 있었던 바르코프와 달리 이쪽은 대의니 뭐니 포장하지만 결국 셰퍼드의 청소부들 정도로, 묘사로는 원작보다도 훨씬 악질이다.[* 원작의 그림자 중대는 합동 작전 중인 태스크포스 141팀의 생존자들을 가차없이 작전 중 사살하고 사냥했지만 외국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이쪽은 셰퍼드의 대의명분에 따라 3만명의 미군을 외면한 국가에 대한 복수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돕고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태스크포스 141을 토사구팽하긴 했지만, 대외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었고, 전쟁을 일으킨 테러범 체포를 시도하다 변절한 특수부대에게 암살당한 전쟁영웅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모던 워페어 3에서 태스크 포스141 소속으로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원들은 전 세계 군대에 추적당하는 상황에서 활동해야 했다. 이들의 명예가 복권된 것은 러시아가 유럽전선까지 확전했다가 기적적인 평화 협정을 맺고 철군한 뒤, 모든 진상이 밝혀지고 난 이후의 일이었다. 이러나 저러나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명백한 적이지만 게임 내적으로 보면 대외적으로는 그냥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국을 하는 셰퍼드 장군의 평판을 높여주는 존재들인 것이다.] 반대로 그림자 중대의 병사 A로 플레이하는, 대대로 내려오는 잡병 시나리오는 평가가 굉장히 좋다. 명령 때문에 야간에 화물을 수송하다가 습격을 당하고 화물을 탈취당하고 임무를 실패하고, 셰퍼드가 들키기 싫어서 묻어버리는 와중에도 그레이브즈와 셰퍼드에게 지원을 요청하면서 종국엔 무전기까지 뺏겼음을 알리면서 처절하게 대응하는 평범한(?) 임무다. 해당 임무가 처참한 본편 스토리의 퀄리티와 대비되는, 그야말로 클래식 콜 오브 듀티 임무를 최신 게임에 걸맞는 연출과 대사로 만든 셈이라 몰입도가 굉장히 높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것이 스토리 프롤로그로 나왔으면 적어도 셰퍼드의 행위가 왜 그러했는지에 대한 복선이라고도 할 수 있었던지라 호평 외에도 아쉬운 목소리도 나왔다. 캠페인에서의 사건 이후로도 그 민폐가 꽤 큰데, 일단 코옵에선 수뇌부 괴멸 직후 알 마즈라에서 자기네들이 관리하던 자야 관측소를 버리고 내빼는 바람에 알카탈라가 바로 대대적으로 침공해와서 미 해병대와 CIA가 급파한 다국적군 소속의 특수부대 및 정규군 합동군인 브레이커 팀이 침공한 알 카탈라를 격퇴하긴 했으나, 이를 막는다고 생고생을 해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